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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트북>명대사 줄거리 결말 감동OST 실화라 더 애틋한 미친 로맨스

by 슈짱이 2024. 4. 6.

영화 <노트북>

 

 

몸과 영혼을 바쳐 한 여자를 사랑했어
나는 성공한 인생이야, 내게는 그거로 충분해
'노트북' 노아 대사



* 가장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면! 그와의 추억이 아련하다면! 
풋풋했던 사랑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노트북' 영화 추천해 드립니다. 

 

개봉 : 2004년 11월 26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국가 : 미국

시간 : 123분

배급 : (주)퍼스트런

원작 : 소설

감독 : 닉 카사베츠

주연 

노아 캘훈 역 - 라이언 고슬링 / 제임스 가너

앨리슨 앨리 해밀튼 역 - 레이첼 맥아담스 / 제나 로우랜즈

◆ 영화 <노트북> 명대사 

1.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뭐든지 될 수 있어요.

- I could be whatever you want.

2.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깨워서 우리가 더 많은 걸 얻으려고 노력하게 만들어.

- The best love is the kind that awakens the soul and makes us reach for more.

3. 우리 마음에 불을 지피게 하고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기도 해.

- that plants a fire in our hearts and brings peace to our minds.

4. 그게 네가 나에게 준 것이야. 나도 영원히 네게 주고 싶었던 거야.

- And that's what you've given me. That's what I'd hoped to give you forever.

5. 우리는 서로 다른 점이 많았지만, 사랑에 빠져 버렸어. 그리고 우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희귀하고 아름다운 것이 생겨났어. - We fell in love, despite our differences. and once we did. something rare and beautiful was created.

6. 나에게는 그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야. 그래서 우리가 함께한 모든 순간이 내 기억 속에 새겨지고 있어.

- For me, love like that has only happened once, and that's why every minute we spent together has been seared in my memory.

7. 나는 특별하지 않아. 그냥 평범한 생각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고, 평범한 삶을 살았어.

- I am nothing special, just a common man with common thoughts, and I've led a common life.

8. 나를 기념하는 기념비도 없을뿐더러, 내 이름도 곧 잊힐 거야.

- There are no monuments dedicated to me and my name will soon be forgotten.

9. 하지만 누군가를 마음과 영혼을 다해 사랑했고, 나는 성공한 인생이야. 내게는 그거로 충분했어. 그것만으로도 내가 살았던 모든 순간이 영광스러웠어. - But in one respect I have succeeded as gloriously as anyone who's ever lived : I've loved another with all my heart and soul; and to me, this has always been enough.

10. 사랑하는 너희 엄마 곁을 떠나지 않을 거야. 여기가 내 집이야. 너희 엄마가 내 집이야.

- I'm not leaving her. / This is my home now. / Your mother is my home.

11. 오! 맞아요. 난 알아요. 이제야 기억나요. 우리였어요. 바로 우리!

- Oh yes, of course. I remember now. It was us. It was us.

◆ 영화 <노트북> 줄거리 : 한 여자를 미친 듯이 사랑한 한 남자 

영화는 노신사가 요양 중인 노부인에게 매일 노트북에 적힌 글을 읽어주며 시작합니다. 1940년 6월 6일 카니발 축제에 간 노아는 17살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노아는 다른 남자와 관람차에 타고 있는 앨리에게 무작정 자기소개와 함께 무모하리만큼 대담하게 고백합니다. 다음 날 노아는 앨리를 보며 반가워했고 데이트 신청을 했으나 거절하는 앨리에게 이상형을 말하면 그대로 돼줄게라며 진심으로 감정 표현을 하며 무작정 그녀에게 직진합니다. 그럼에도 선수 같아 보이는 노아를 앨리는 거절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더블데이트가 되면서 노아와 앨리는 데이트하게 됩니다. 엄격한 집안에서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하며 자란 앨리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노아를 만나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노아로 인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그림인 걸 입 밖으로 내뱉게 되고 서로 다른 매력에 앨리와 노아는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날부터 둘은 미친 듯이 붙어 다녔고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서로 다름에 싸우긴 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서로에게 미쳐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앨리 아버지는 노아를 집으로 초대했고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의 집안 환경을 알게 되면서 탐탁지 않아 합니다. 앨리의 부모님은 둘이 한순간 불장난처럼 풋사랑일 거라 생각했지만 둘의 관계는 깊어져만 갔고 미래를 계획하고 약속하고 있었습니다. 앨리의 부모님의 반대에 노아는 자기의 처지를 알았고 앨리에게 멋있고 화려한 삶과 미래가 없다며 자신과 있으면 힘들 거라고 앨리를 위해 놓아주려고 합니다. 노아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루만 지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그들의 관계에 다음 날 앨리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앨리는 사랑한다는 마지막 말도 전하지 못한 채 부모님에 의해 노아와 강제 이별을 하게 됩니다. 노아는 미안함, 사랑한다는 내용을 적어 1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365번째의 편지를 앨리에게 보내지만 앨리 엄마가 사실을 숨기며 편지는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앨리에게 답장을 받지 못한 노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잊기로 하며 새로운 시작을 결심합니다. 그러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노아는 임대하여 참전하게 됩니다. 앨리는 뉴욕에서 대학에 다녔고, 간호조무사로 지원하며 부상병을 치료해 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후 앨리에게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다름 아닌 전쟁에서 부상으로 앨리가 치료해 줬던 군인이었습니다. 론은 외모, 집안, 재력, 능력, 재미있고 세련되기까지 했습니다. 앨리의 부모님도 론을 마음에 들어 했고 론이 청혼하며 앨리 또한 승낙합니다. 시간이 흘러 전쟁이 끝나면서 노아는 제대 후 집으로 돌아옵니다. 노아의 아버지는 노아의 꿈을 이루게 해 주기 위해 집을 팔고 노아가 모인 돈을 합해 폐허인 원저 저택을 구입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앨리와 약속한 원저 저택을 구입하며 집을 수리하기로 합니다.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 찰스턴으로 가던 길에 노아의 눈에 앨리가 보여 따라가지만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며 좌절과 절망을 하게 됩니다. 노아는 다짐합니다. 사랑을 속삭이던 집을 새롭게 고쳐놓으면 앨리가 돌아올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미친 듯이 수리합니다. 결국 집은 완성되었지만 그 집에는 앨리 없이 노아 혼자입니다. 외롭게 지내던 노아와는 달리 결혼 준비가 한창이 앨리는 우연히 신문을 통해 노아 소식을 듣게 되고 생각 정리를 위해 시브룩으로 노아를 찾아갑니다. 7년 만의 재회지만 앨리와 노아는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대화를 나눕니다. 헤어진 다음 날 노아는 집 앞 강가를 구경시켜 주기 위해 함께 보트를 타고 나갔고 비가 쏟아지며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7년 전처럼 웃습니다. 그제야 앨리는 노아의 편지를 7년 동안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그런 앨리에게 노아는 편지를 보냈다고 대답하며 7년간의 오해가 풀리는 순간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뜨거운 포옹과 키스를 나눕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사랑도 앨리의 엄마가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는 말에 고민하는 앨리를 보며 화가 나는 노아는 앨리에게 진짜로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결국 앨리는 론에게 향합니다. 노신사는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에 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과연 노아와 앨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 영화 <노트북> 결말 및 관람평 : 추억을 얘기하는 남자와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 

노부인은 우리였어요. 바로 우리!라고 말합니다. 앨리가 진정 원했던 선택의 끝은 노아였습니다. 여기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부인은 앨리였고, 옆에서 매일 책을 읽어주는 노신사는 노아였습니다. 치매였던 앨리가 노아 자신을 기억해 주길 바라며 매일 자신의 일기를 읽어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일기를 통해 노부인 앨리는 기억이 잠시 돌아왔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며 뜨거운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앨리가 노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소리를 지릅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앨리를 보며 가슴 아파하는 상황을 매일 겪고 있는 노아였습니다. 노아는 매일 기억을 잃어가는 앨리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둘의 추억 글을 읽어주었습니다. 노신사 노아도 심장질환으로 몸이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노아는 앨리를 찾아갈 수 없었고 몇 날 며칠 오지 않는 노아를 앨리는 기다립니다. 노아는 혼자 있을 앨리가 걱정돼 앨리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고 둘은 한 침대에 누우며 서로를 기다렸다는 듯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노아의 말과 함께 같은 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노트북의 내용조차도 영화를 보며 감동적으로 다가왔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서 만들어진 영화라는 소개에 더 마음에 와닿았고 애틋했고 애절한 감동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랑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옆에 있는 누군가를 나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며 사랑에 대한 정의와 교훈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예전에 영화를 감상했을 때도 인생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수년이 지나 다시 한번 감상했는데도 몽글몽글한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과 예전에 보셨던 분도 영화 감상하시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귀로 들어보시고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 영화 <노트북> 숨겨진 이야기 TOP 7  

1.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트북' : 원작 소설 작가 스파크스의 전 부인 캐 씨의 조부모 이야기로 수십 년 동안 이어온 러브스토리입니다. 60년의 결혼 생활에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했다고 합니다. 치매에 걸린 부인을 위해 매일 써왔던 일기를 읽어주는 것까지 실화라고 하니 너무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2. 레이첼 맥아담스 캐스팅 : 오디션에서 대본을 받자마자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앨리가 된 것처럼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앨리의 감정을 잘 살리며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3. 라이언 고슬링의 캐스팅 : 인기가 없고 유명하지 않았던 라이언 고슬링을 감독은 멋지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아서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4.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관계 : 둘은 영화 속에서 멋진 케미를 보여주었지만 많이 싸워 라이언 고슬링이 여배우를 바꿔 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듯이 둘은 노트북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현재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5. 라이언 고슬링의 목공 : 원저 저택을 수리하면서 라이언 고슬링은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목공을 배웠으며 영화 속에 나온 식탁을 직접 만들어 소품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목공이 힘든지 알게 된 라이언 고슬링은 원래 집을 다시 짓지 말고 태우자고 했다고 합니다. 

6. 재회 후 보트 옆 오리 장면 : CG 가 아닌 실제 오리를 사용했으며 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7. 거꾸로 촬영 : 노년-중년-17살 초년 순으로 촬영이 되었으며 10대를 촬영할 때 라이언 고슬링은 체중 감량까지 했다고 합니다. 

◆ 영화 <노트북> 감동 OST 

*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선율의 오리지널 스코어와 스탠더드 재즈 명곡들을 즐길 수 있는 영화 '노트북' OST입니다. 영화에서 느낀 감동을 다시 한번 OST를 들으며 회상하시기를 바랍니다.  

1. Main Title

2. Overture

3. Duke Ellington - Alabama Home

4. Allie Returns

5. House Rules / This Porch Dance / The Proposal / The Carnival

6. Billie Holiday - I'll be seeing you 

7.  Noah's Joumey

8. Always And Always

9. Glenn Miller And His Orchestra - A String Of Pearls

10. On The Lake

11. Diga Diga Doo

12. One O'Clock Jump

13. Jimmy Durante - I'll be seeing you 

14. Noah's Last Letter

15. Our Love Can Do Mira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