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ASHFALL, 2019
영화 < 백두산 > 2019 정보
개봉 : 2019년 12월 19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액션, 재난, 전쟁, 밀리터리 SF, 스릴러, 누아르, 버디
국가 : 대한민국
제작 : 덱스터픽쳐스, 퍼펙트스톰필름, CJ엔터테인먼트
배급 : CJ ENM, 덱스터스튜디오
제작비 : 350억 원
러닝타임 : 128분(2시간 8분)
스트리밍 : 넷플릭스, 왓챠, 티빙
감독 : 이해준, 김병서
주연 : 이병헌(리준평), 하정우(조인창), 마동석(강봉래), 전혜진(전유경), 수지(최지영)
* 2019년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백두산 폭발이란 소재로 제작된 이병헌, 하정우 주연 재난영화입니다.
영화 < 백두산 > 2019 등장인물
이병헌 : 리준평 역
베이징 주재 북한 서기관으로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으로 남한에 포섭된 인물로 북한에 남한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황해도 수용소에 갇히게 됩니다. 백두산 폭발로 인해 작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하정우 : 조인창 역
대한민국 육군 특전사 EOD 대위의 전역 당일 백두산 폭발로 인해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인물로 북한으로 가 리준평을 구하고 그와 함께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마동석 : 강봉래 역(한국계 미국인 : 로버트)
지질학과 교수로 백두산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재난상황에 이론 설명으로 계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혜진 :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전유경 역
배수지 : 만삭의 임산부 조인창 아내 최지영 역
영화 < 백두산 > 2019 줄거리
한반도에 닥쳐올 위기를 막기 위해 전역을 앞둔 육군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은 비밀 작전에 투입되며 서울에 만삭인 아내(배수지)를 두고 북한으로 향하게 됩니다. 백두산 1차 폭발 이후 추가 폭발을 예상하며 백두산에 대해 연구해 오던 지질학과 강봉래 교수의 이론대로 추가 폭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북한의 핵무기를 확보해 마그마가 터지기 전에 구멍을 내서 압력을 줄이기로 합니다. 남한의 안전을 위해 전역하는 날 북한으로 향하는 조인창(하정우)은 북한의 핵무기 위치를 알고 있는 북한 서기관이자 현재는 남한 스파이로 황해도 수용소에 수감 중인 리준평을 구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리준평 구출작전을 펼칩니다. 리준평 구출 작전에는 성공하지만 준평이 어떤 인물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리준평은 눈 깜짝할 사이에 조인창(하정우)의 지갑을 훔쳐내며 지갑 안에서 발견한 탄광 지도를 한참 바라보다 삼켜버립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인창(하정우)에게 리준평은 보험 하나 들어놓아야 하지 않냐고 말합니다. 이제는 지도 없이 리준평을 믿고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함께 장갑차로 이동 중 차 정비를 위해 잠깐 멈춘 틈에 리준평이 사라졌고, 조인창(하정우)은 그를 찾기 위해 함흥 시내로 향합니다. 리준평은 마약에 중독된 아내가 자신을 신고했고, 딸(순옥)은 외삼촌이 있는 보천군에 보냈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듣고 화가 나 총을 쏩니다. 총성으로 인해 리준평의 집 위치를 파악해 내며 그를 찾아내었고 조인창과 EOD 대원들에게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리준평은 조인창, EOD 대원들과 함께 핵무기를 찾으러 갔고 2차 폭발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만 그들을 두고 도망가던 리준평이 중개인과의 통화 후 지휘관을 데려오라는 말에 리준평은 그들을 무사히 탈출시킵니다. 미군 레이저 부대와의 추격전 끝에 백두산 3차 폭발이 시작되었고 리준평은 딸 순옥을 만나기 위해 인창에게 9번 탄광의 위치를 알려주고 보천으로 떠납니다. 그렇게 리준평과 헤어진 가운데 9번 탄광이 아닌 7번 탄광 라-24 구역으로 계획이 변경되며 리준평을 만나기 위해 그들도 보천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보천에 도착한 리준평은 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많이 커버린 딸을 겨우 찾아내지만 딸(순옥)은 실어증으로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딸(순옥)을 만난 리준평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또 백두산 폭발의 키를 가지고 임무 수행을 하러 온 조인창은 상황정리를 하며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끝까지 감상해 보시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 백두산 > 2019 결말 : 임무완수와 가족 & 관람평
딸과 함께 떠나려고 했던 리준평은 MMS요원들에게 기폭장치와 지휘관을 넘겨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제거 대상이 되었습니다. 때마침 인창이 나타나며 리준평을 구출했고 둘은 백두산 4차 폭발을 막기 위해 백두산 탄광으로 향합니다. 7번 탄광에 도착한 리준평과 조인창은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들어가지만 리준평이 엘리베이터에 혼자 들어가며 문을 잠가버립니다. 리준평은 혼자 희생하는 길을 선택했고, 딸 순옥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리준평의 말에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인창을 뒤로한 채 엘리베이터를 지하로 추락시켰고 힘겹게 기폭장치를 지정된 위치에 옮겨놓는 데 성공합니다. 인창은 리준평에게 미안함을 가진 채 그곳을 탈출합니다. 리준평은 임무 완수를 했고 강한 폭발이 일어나며 백두산 화산 활동이 멈추었습니다. 인창의 아내 지영(배수지) 또한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 무사히 출산하며 지영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였고, 모두가 안전한 가운데 리준평의 딸 순옥이까지 포함 4명은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순옥은 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개인적으로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있을 법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영화 <백두산>은 한국에서는 일어날 거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라 새롭기도 했고 믿고 보는 이병헌 배우와 하정우 배우 주연이라 아무런 의심 없이 감상한 영화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어디선가 본 듯한 스토리로 여겨지며 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역시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를 잘 이끌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백두산> 영화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