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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바운드]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관람평 기적같은 감동 실화

by 슈짱이 2024. 3. 21.

영화 리바운드

 

 

감동실화
2012년 농구 코트에서 우리는
누구보다 빛났다



▶ 영화 [리바운드] 정보 

영화제목 : 리바운드 (Rebound)

개      봉 : 2023년 4월 5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      르 : 드라마, 스포츠, 농구, 청춘, 성장, 코미디

국      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22분 (

제      작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워크하우스 컴퍼니

배      급 : (주)바른손이앤에이

촬영기간 : 2022년 4월 2일 ~2022년 7월 13일

스트리밍 : 넷플릭스, 웨이브

감      독 : 장항준

주      연 :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조      연 : 이준혁, 서영삼, 김진수, 이대희, 김회진, 홍성표, 김수진, 강애심, 민무제, 최정윤 외

 

▶ 영화 [리바운드] 등장인물 

안재홍 :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이자 농구부 코치 강양현 역

이신영 : 포인트 가드 천기범 역

정진운 : 스몰 포워드 기범과 중학교 시절 사이가 좋았으나 사건으로 인해 원수가 된 배규혁 역

김   택 : 센터 홍순규 역

정건주 : 파워 포워드 정강호 역

김   민 : 식스맨 허재윤 역

안지호 : 슈팅 가드. 밝은 성격의 소유자 정진욱 역

 

▶ 영화 [리바운드] 감동 실화 줄거리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 전국대회 당시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강양현은 한때 부산중앙고등학교가 명문고등학교였을 당시 에이스로 활약하며 잘 나가던 농구선수 출신이었지만 프로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하며 조용히 은퇴하고 현재는 부산중앙고등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농구부는 해체 위기에 놓였고 임시방편으로 구색을 갖추자는 내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강양현은 부산중앙고등학교의 신임 코치 제안을 받으며 농구부를 맡게 됩니다. 처음 코치로 인사를 하던 중에 농구부를 그만두겠다는 인원이 발생하면서 위기를 맞게 되지만 양현은 팀을 구성하기 위해 포기를 하지 않고 영입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영입이 생각보다 되지 않아 직접 발로 뛰며 찾아다니기로 합니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축구는 못하나 큰 키에 점프력이 좋은 센터 홍순규,  길거리 농구만 하던 파워포워드 정강호, 슬럼프에 빠진 천재 가이드 천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후 길거리에서 내기 농구를 하는 스몰 포워드 배규혁, 서울에서 탐내하는 큰 키의 유망주인 한준영까지 직접 다니며 팀 영입을 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팀 결성한 후 경기를 나가 위한 준비를 합니다. 첫 번째 경기 당일 기다려도 오지 않는 준영이... 결국 한준영은 아버지가 몰래 용산고로 전학시키며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팀이 아닌 용산고 농구팀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당일날 알게 된 양현과 선수들은 경기에서 팀워크가 깨지고 편파 판정을 받으면서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해 6개월 출전 정지를 받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해 자리를 메꿔주었던 두 명의 학생도 떠나고 포기하기 위해 코치 자리를 정리하던 중 예전에 농구선수로 있었을 당시 자신의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되면서 다시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한 명씩 찾아가서 같이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진심의 말을 건넵니다. 진심이 통했는지 모두 함께하기로 하고 교장선생님을 설득하며 이제 하나가 된 팀 그들의 목표는 협회장기 예선 통과와 본선 진출입니다. 그렇게 출전 정지 동안 열심히 연습에 임했고 신입생 제2의 조던이라며 입학 전부터 농구팀에 들어오고 싶어 했던 슈팅 가드 정진욱,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농구했으나 출전을 한 번도 해보지 않고 기초가 없는 식스맨 허재윤까지 두 명이 팀에 추가로 영입되면서 다음 경기에 출전했고 결국 그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부산 중앙고는 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렇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고 경기의 흐름을 잘 타고 있던 그때 정진욱의 부상으로 위기에 부딪게 됐지만 어렵게 두 번째 경기도 우승을 하게 됩니다. 다음 경기에는 진욱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식스맨 허재윤이 그 자를 메꿔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드디어 4강 진출 선수교체 없이 경기를 뛰었던 부산 중앙고 선수들은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부산 중앙고 농구팀은 선수들의 팀워크가 좋아지면서 결승전까지 갑니다. 모든 것을 다 걸고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함께 한 경기 결과는 안 봐도 모두 아시겠죠? 

 

▶ 영화 [리바운드] 감동 실화 관람평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영화로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100% 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안재홍 배우는 실제 강양현 코치가 되기 위해 살을 10kg을 찌웠다고 합니다. 그 노력으로 실제 배규혁 선수의 어머님이 강양현 코치로 오해하고 인사를 했다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흡사했다는 말이겠지요? 모든 배우들의 합이 맞았기 때문에 하나의 영화가 완성이 되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장항준 감독이 6년 만에 만든 영화였기에 기대가 되었고 김은희 작가가 각본 작업에 함께 참여했어서 더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 [리바운드]는 잔잔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한 팀의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한다면 못 이룰 것도 못할 것도 없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 이 영화를 보는 많은 분들도 누군가는 안된다고 해서 잠시 접어두었거나 포기했던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끈기를 가지고 하셔서 리바운드 영화처럼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