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A Man of Reason
정우성 배우의 장편 영화감독 데뷔작!
"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
영화 <보호자> 정보
개봉 : 2023년 8월 1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누아르, 복수, 시대극, 피카레스크
국가 : 대한민국
제작 : (주)영화사테이크
배급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비 : 80억 원
러닝타임 : 97분 (1시간 37분 58초)
스트리밍 : 웨이브, 왓챠, 티빙
손익분기 : 160만 명
감독 : 정우성
주연 : 정우성(수혁 역), 김남길(우진 역), 박성웅(응국 역), 김준한(성준 역), 박유나(진아 역)
조연 : 이엘리야(민서 역), 류지안(인비 역), 박성준(게르 역), 문성환(안미남 역), 김주헌(준호 역) 외2022년 9월 13일,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한국 영화입니다. <보호자>는 정우성 배우가 주연 및 감독 데뷔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정우성이 30년 동안 꿈꿔왔던 장편 영화감독 데뷔작>
영화 <보호자> 출연진 (주요 인물)
정우성 : 수혁 역
10년 감옥 생활 후 출소한 인물로 살아온 삶에 대해 후회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남길 : 우진 역
성준에게 수혁의 제거해 달라고 의뢰받은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킬러로 일명 세탁기입니다. 코믹하면서도 광기가 있는 인물입니다.
박성웅 : 응국 역
조직의 새로운 보스로 에이스 수혁이 조직을 버리고 나가겠다고 하자 강이사에게 수혁을 감시하라고 지시합니다.
김준한 : 성준 (강이사) 역
수혁에 대한 열등감만 가득한 조직의 이인자로 보스의 지시 없이 단독으로 킬러를 사수해 수혁 제거 지시를 내립니다.
박유나 : 진아 역
우진의 함께 하는 파트너로 폭탄 제조 전문가입니다.
진아라는 캐릭터는 치열한 오디션을 치른 후 박유나 배우가 합류하게 되었고 실제로 합격 소식을 들은 박유나는 엄마와 함께 행복함에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정우성 감독이 말하는 '진아'라는 인물은 우진이를 감싸주고 리드하는 역할로 감성의 표현법을 가진 유나 배우가 진아의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영화 <보호자> 감독 정우성
오래전부터 감독이 되고 싶었던 배우 정우성은 가수 god 뮤직비디오 연출을 시작으로 장편 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화 <보호자>의 연출 감독의 부재로 인해 정우성 배우가 연출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멋짐을 간직하고 있는 배우 겸 감독으로 정우성 배우가 출연했던 대표적인 작품은 <비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더킹>, <강철비>, <증인>, <강철비 2 : 정상회담>, <헌트>, <보호자>, <서울의 봄> 등이 있습니다.
정우성 배우 프로필
나이 : 1973년 4월 22일
신체 : 187cm, 80kg
MBTI : ENFJ
소속사 : 아티스트컴퍼니
데뷔작 : 1994년 영화 <구미호>
정우성 배우 수상내역
1996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1997 제17회 한국영화평론가상 신인남우상1999 제20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1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8 제29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8 제28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배우업적상2008 코리아 패션 & 디자인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상2009 제3회 ㅇ시안필름어워드 남우조연상2009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남자배우부문상2011 한류유공자 문화부장관상2013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본상2013 제28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배우부문2016 제37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2016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자연기자상2017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2018 제23회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2019 제39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2019 제4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2021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2021 제1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상2022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헌트)-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멋진 정우성 배우 겸 감독의 수상내역이었습니다.
영화 <보호자> 줄거리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한 남자 수혁!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감옥에서 10년 만에 출소한 주인공 수혁은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자기가 살아온 삶을 후회하며 자숙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소 후 사랑했던 연인 민서를 만난 수혁은 그녀에게서 자신과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딸에게 평범한 아빠이길 원하는 그녀의 말대로 수혁은 딸의 평범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 조직의 보스를 찾아갑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평범하게 살길 원하는 수혁을 보스는 탐탁지 않게 여겼고 이인자인 강이사(성준)에게 누구와 만나는지 수혁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고 지시 내립니다. 수혁(정우성)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강이사 성준은 보스 몰래 일명 세탁기로 불리는 100% 성공률 자랑하는 킬러 우진(김남길)에게 수혁(정우성)을 제거해 달라는 의뢰를 합니다. 일을 말끔하게 처리하는 우진(김날길)은 수혁을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그러다 혈액암 투병 중인 민서가 쓰러지게 됩니다. 수혁은 놀라며 민서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하는데 때마침 나타난 우진에 의해 사고가 나게 됩니다. 수혁을 제거하려던 계획과는 달리 여자친구 민서가 사망하게 되면서 우진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엄마 없이 혼자 남게 된 딸 인비가 걱정된 수혁은 민서의 핸드폰으로 통화하며 딸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난 둘 앞에 우진과, 진아(박유나)가 나타났고 수혁과 우진의 결투 끝에 수혁이 승리하며 우진을 붙잡아둡니다. 그 순간 우진(김남길)의 파트너 진아(박유나)에게 전화가 오며 딸 인비와 우진을 서로 맞교환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사건의 배후자가 이인자 강이사 성준임을 알게 된 수혁은 그를 찾아가지만 성준이 있는 장소에 딸 인비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딸 인비를 찾으러 가는 도중 수혁을 헤치려는 우진과 진아를 통해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되려 우진과 진아가 당하며 딸 인비가 있는 장소로 수혁을 안내합니다. 딸 인비가 있는 장소에는 불청객이 먼저 와 있었고 그와 결투하는 수혁을 우진이 도와주며 그를 제압해 버립니다. 딸 인비를 찾아 그곳을 빠져나가려는 수혁은 우진과 진아가 설치해 둔 폭탄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폭탄으로 가득한 그곳에서 수혁은 딸 인비를 안전하게 구해낼 수 있을까요? 끝까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보호자> 결말 (스포일러 주의!)
우진과 진아가 설치해 둔 폭탄이 폭발했음에도 딸 인비의 보호자답게 무사히 탈출한 수혁은 자신보다 딸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었고, 자신보다 딸 인비를 위해 평범한 삶을 선택하며 과거를 잊은 채 원하던 평범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주인공 정우성 배우의 액션씬도 볼만했지만 보아왔던 모습이라 역시 정우성! 이란 느낌으로 임팩트를 주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남길 배우와 박유나 배우의 천진난만하면서 돈 받고 사람을 헤치려는 잔인하고 광기 어린 모습은 의외로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왔습니다. 특별하고 신선한 스토리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30년 연기를 한 정우성 배우의 장편 영화 첫 데뷔작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