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2024)
Alienoid: Return to the Future
모든 비밀이 밝혀집니다.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영화 <외계+인 2부> 기본 정보
개봉 : 2024년 1월 10일
장르 : 액션, 판타지, 코미디, SF, 무협, 퓨전 사극, 타임루프, 군상극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국가 : 대한민국
제작 : 케이퍼 필름
배급 : CJ ENM
러닝타임 : 122분 (2시간 2분 5초)
스트리밍 : 티빙
감독 : 최동훈
주연 :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조연 : 신정근(우왕 역), 윤경호(삼식이 역), 이시훈(좌왕 역), 소지섭(문도석 역), 김대명(썬더비행체 역), 최유리(어린이안 역), 김기천(개똥이 역), 윤병희(무당도사/외계로봇목소리 역), 옥자연(동료의사 역), 이현걸(무당도사 2 역), 허지원(춘섭 역)
특별출연 : 김해숙(밀본노파 역), 유재명(현감 역)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370억 원으로 제작한 영화 <외계+인 2부>입니다. 손익분기점 800만 명으로 대한민국에서는 143만 명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 <외계+인 2부> 등장인물
김태리(이안 역) : 신검을 찾아 시간의 문을 열어 비행선과 썬더를 이용해 현대로 돌아가 하바 폭발을 막으려는 인물입니다. "반드시 돌아가야 해.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류준열(무륵 역) : 무언가가 자기의 몸으로 들어온 걸 느끼며 자신이 외계 설계자인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인물입니다.
"내 안에 요괴가 있으면 난 뭐야?"
김우빈(썬더 역) : 프로그램 중단. 모든 기록과 기억을 멈춘다.
이하늬(민개인 역) : 이안이 친구 민선의 이모로 범상치 않은 능파의 후손입니다. 능파가 남겨준 내용대로 실천해나가려 하며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이거 그냥 사고가 아닌데"
염정아(흑설 역) : 삼각산의 신선 "무륵 이놈 몸 안에 뭐가 있구나!"
조우진(청운 역) : 삼각산의 신선 "요괴를 잡아야지 우리 모두"
김의성(자장 역) : 누군가의 몸속에 있는 설계자를 깨워 현대로 돌아가 하바를 터트려 인간의 몸에 있는 죄수를 탈옥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 하찮은 인간의 몸속에서 죽고 싶진 않아" - 자장의 대사 중
진선규(능파 역) : 밀본의 일원으로 검객이었으나 자장이 밀본을 차지하며 시력을 잃게 된 인물입니다. 현재는 약장수와 함께 화려한 검술로 사기를 치며 생계를 이어가던 중 신검으로 병이 난다는 소문을 듣고 눈을 뜨기 위해 신검을 찾아 나섭니다."신검을 찾아야겠어 내 눈을 뜰 수만 있다면"
영화 <외계+인 2부> 줄거리
외계 물질인 하바를 터트리려는 설계자와 그를 막으려는 가드와 이안(김태리)이 신검으로 시간의 문을 열고 외계인 설계자를 과거에 가두어놓습니다. 모든 에너지를 사용한 가드는 설계자와의 싸움으로 소멸되었고 이안(김태리)은 설계자에게 총을 쏜 후 절벽 아래 물속에 빠지고 맙니다. 설계자도 상처를 입은 인간의 몸으로 걸어가던 중 한 인간 아이를 발견합니다. 1부에서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신검을 찾은 이안(김태리)은 현재로 가 하바를 없애고 지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썬더가 필요했고 비행선과 썬더를 찾기 위해 무륵(류준열)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 안에 이상한 존재를 느끼며 진실을 밝히고 싶어 하며 장자(김의성)는 신검을 획득해 설계자를 깨워 2022년 현재로 가 하바를 터트리려는 목적이 있었고, 능파는 신검을 통해 모든 병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 잃어버린 시력을 찾기 위해 신검을 찾아 나섭니다. 각자 목적이 다른 이들이 서로 신검을 획득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2022년 현재는 외계 물질 하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의 시간은 48분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안(김태리)은 신검, 비행선, 썬더를 찾아 2022년 현재로 돌아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끝까지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외계+인 2부> 반전 결말
비행선과 썬더를 찾아낸 이안은 갑자기 나타난 신선 흑설, 청운로 인해 당황해합니다. 당황함도 잠시 그들은 외계인으로부터 습격을 받게 되었고 이안은 가지고 있던 신검을 빼앗겨 버립니다.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능파도 외계인에게 맞서보지만 외계인의 무력에 날아가버렸고 무륵의 몸 안에 설계자가 있음을 확신한 외계인은 무륵의 심장에 신검을 꽂아버립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이안은 놀라며 무륵에게서 신검을 빼내지만 나와야 할 설계자는 안 나오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순간 떠오르는 기억... 무륵(류준열)은 가드가 구해주었고 결국 설계자가 선택한 인물은 예상과는 다르게 무륵(류준열)이 아닌 이안(김태리)이었습니다. 자기의 몸에 설계자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안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몸속의 설계자가 막아내고 그 순간 자장이 다가오며 이안의 몸 안의 설계자에게 2022년 현재로 가서 하바를 터트려 죄수들을 탈옥시키자고 말합니다. 위험 속 설계자가 깨어난 이안과 무륵은 시간 문이 열리며 장자, 흑설, 청운과 함께 2022년 현재로 가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온 이안은 설계자가 깨어나며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설계자와 외계인들을 제거하고 지구를 하바로부터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멋진 액션신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꼭! 관람해 보시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외계+인 2부> 리뷰
<외계+인 1부>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2부를 보면서는 1부에 대한 이야기를 김태리의 음성으로 언급하면서 1부의 내용을 한번 더 들음으로써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2부는 1부의 빌드업과정과는 다르게 진행해 가는 과정인 데다 후반부에 무륵에게 설계자가 들어갔을 거라고 확신했던 사실과는 다르게 이안이었음이 밝혀지며 반전 결론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감독이 외계인 영화를 보는 모든 관람객들을 깜쪽같이 속인 격이었습니다. 설계자는 찾는 재미가 있었을뿐더러 나름 <외계+인 2부>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왓챠 5점 만점에 3.1점, CGV 지수 92%, 메가박스 10점 만점에 8.7점 평점을 받을 정도로 1부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였습니다.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치우치지 마시고 직접 보시면서 평가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