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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웡카]정보 등장인물 관람평 꿈에서 시작된 달콤한 가족영화

by 슈짱이 2024. 3. 12.

영화 [웡카] 
꿈에서 시작된 초콜릿처럼
가장 달콤한 이야기

▶ 기본정보 

개      봉 : 2024년 1월 31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장      르 : 판타지, 뮤지컬, 코미디, 가족

국      가 : 미국

감      독 : 폴 킹

러닝타임 : 116분 (1시간 56분 5초)

배      급 :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주)

촬영기간 : 2021년 10월 ~ 2022년 3월 11일

등장인물 : 티모시 샬라메, 칼라 레인, 올리비아 콜맨, 톰 데이비스, 휴 그랜트, 샐리 호킨스

 

▶ 영화 [웡카] 등장인물 

티모시 샬라메 : 윌리 웡카 역 (주인공)

케일라 레인 : 누들 역

올리비아 콜맨 : 스크러빗 부인 역

톰 데이비스 : 블리처 역

휴 그랜트 : 밤마다 웡카의 초콜릿을 훔쳐가는 작은 도둑 움파룸파 역

키건 마이클 키 : 초콜릿에 중독돼 카르텔을 도와주는 경찰서장 역

샐리 호킨스 : 윌리 웡카의 어머니 역

로완 앳킨슨(미스터 빈) : 초콜릿 중독에 빠진 줄리어스 신부 역

 

▶ 영화 [웡카] 꿈에서 시작된 달콤한 이야기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입니다.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자신감은 있지만, 가진 건 낡은 모자와 꿈, 단돈 12 소버린뿐이었습니다. 12 소버린도 달콤 백화점으로 가는 동안 사라지게 되고, 의지할 곳도 없는 상황 속에서 블리처를 만나게 됩니다. 웡카는 먹을 것도 잠잘 곳도 없는 상황에 도와주겠다는 블리처의 말을 호의로 받아들여 따라가게 됩니다. 허름한 여인숙 앞에 도착한 웡카는 스크러빗 부인을 소개받게 되고,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으로 여인숙에 하룻밤 묵게 되면서 빚더미에 쌓이게 됩니다. 결국 웡카는 빚을 갚기 위해 스크러빗 부인이 운영 중인 세탁소에서 강제로 일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하 세탁소에는 웡카 외에도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에 빠진 이들이 4명 더 있었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나갈 수 있는 출구가 없어 기계처럼 하루 할당량의 일을 하면서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세탁소 일을 해서는 빚을 갚을 수 없었기에 웡카는 초콜릿을 팔아 돈을 벌기로 합니다. 초콜릿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세탁소 밖을 나가야만 했고, 나가기 위해서는 누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웡카와 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 4명도 함께 작전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판매하기로 했던 초콜릿이 사라지게 됩니다. 초콜릿을 여러 차례 도둑맞은 웡카는 따라다니며 초콜릿을 훔치는 주황색 난쟁이 도둑에 대해 누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누들은 꿈이라며 믿지 않습니다. 웡카는 초콜릿 도둑을 잡기 위해 함정을 만들어 놓고 잠이 듭니다. 잠든 사이 주황색 난쟁이 도둑 움파룸파는 어김없이 초콜릿을 훔치기 위해 찾아왔고, 함정에 빠져 병 안에 갇히고 맙니다. 그렇게 웡카와 움파룸파는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움파룸파는 초콜릿을 훔쳐 가는 이유에 대해 피리를 불며 중독성 있는 율동과 노래를 부르며 알려주었습니다. 이렇듯,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 초콜릿 도둑 움파룸파, 달콤 백화점을 독점한 카르텔 3인의 견제까지 웡카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마지막 카르텔 3인의 계략을 막기 위해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서며 빌런들과 끝까지 맞서서 싸우는 웡카는 그들의 악행을 밝히고,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차리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가족영화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영화 [웡카] 관람평 

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월리 웡카의 과거사로 전편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입니다.

웡카는 힘든 역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로 보면서 느낀 점은 내 꿈을 뭐였을까? 웡카처럼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게 무엇이었을까? 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현실 꿈처럼 낭만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꿈이 있기에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하나씩, 아니 여러 개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은 수시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실이란 벽에 부딪쳐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들다고 스스로 포기를 하고 안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당신의 꿈은 뭐예요?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잠시 묻어두었던 꿈을 다시 한번 꺼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영화를 보는 동안만큼은 우리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져 보아요. 초콜릿처럼 달콤한 세상이 되길...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