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2022)
6/45
57억 로또 주운 자
VS
또 주운 자
영화 <육사오(6/45)> 정보
개봉 : 2022년 8월 24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코미디, 밀리터리,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제작 : 티피에스컴퍼니, 싸이더스
배급 : 씨나몬(주)홈초이스, 싸이더스
제작비 : 50억 원
러닝타임 : 113분 (1시간 53분 17초)
스트리밍 : 디즈니 플러스
감독 : 박규태
주연 : 고경표(박천우 역), 이이경(리용호 역), 음문석(강은표 역), 박세완(리연희 역), 이순원(최승일 역), 곽동연(김만철 역), 김민호(방철진 역)
영화 <육사오(6/45)> 출연진
고경표 : 박천우 역
남한 말년 병장으로 우연히 주운 로또가 1등 당첨이 되어 설렘도 잠시 로또가 바람을 타고 북으로 날아가버립니다.
이이경 : 리용호 역
북한 병사로 북으로 날아온 박천우의 로또를 주운 인물입니다. 로또 당첨금의 소유권 분쟁이 생기며 남한으로 가게 됩니다.
음문석 : 강은표 대위역
남한 측 군대체질 FM 대위로 박천우 병사의 로또 사건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박세완 : 리연희 역
북한 병사로 대남 선전방송을 담당하는 인물로 리용호 하사의 여동생입니다.
이순원 : 최승일 장교역
북한 측 장교로 로또 사건에 합류한 인물입니다.
곽동연 : 김만철 상병역
로또 당첨금을 찾으러 가는 인물로 변태로 오해를 받게 되면서 사채업자를 만나 달러로 환전해서 받습니다.
김민호 : 방철진 역
북한 측 해킹 전문 병사입니다.
영화 <육사오(6/45)> 줄거리
말년 병장 박천우는 어느 날 로또 한 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별대수롭지 않게 로또 번호를 확인하는 박천우는 1등 당첨이 되며 두 눈을 의심합니다. 당첨 금액만 해도 무려 57억 원인 상황에 상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박천우 병장은 보초를 서는 중 로또를 확인해 봅니다. 그 순간 불어오는 바람으로 57억 원 로또가 날아가더니 군사분계선 너머 북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박천우 병장은 북으로 향하며 로또를 찾아내지만 한 발 늦게 도착하며 결국 북한 병사 리용호의 손에 들려있는 로또를 발견합니다. 북한에서도 로또를 알고 있었고 그렇게 그들은 로또 한 장을 두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남한 측과 북한 측 6명은 3대 3으로 공동급수구역에서 협상을 하게 됩니다. 북한 측에서는 로또를 가지고 있어도 당첨금을 찾을 수 없어 결국 5대 5로 나누기로 결정하며 남한 측 병장 박천우와 북한 측 하사 리용호는 서로 반대쪽 인질이 되어 생활을 하기로 합니다. 서로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지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뜻하지 않은 활약으로 공을 세우게 되면서 눈에 띄게 됩니다. 박천우 병장과 리용호 하사는 들키지 않고 무사히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게 될 수 있을까요? 그들은 계획대로 로또 1등 당첨금 57억 원을 5대 5로 나눌 수 있을까요? 궁금해지게 하는 영화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육사오(6/45)> 관람평
생각 없이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영화로 배우들의 코믹한 행동과 입담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군대 소재로 가보지 않은 사람도 간접 경험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장될 수 있을 수 있는 스토리에서 억지웃음과 어색할 것 같았던 배우들의 연기는 생각과는 다르게 자연스러웠고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지루한 일상 속 웃음을 가져다줄 수 있는 영화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육사오(6/45)> 평점
네이버 기자, 평론가는 10점 만점에 6점, 관람객 점수는 8.04점, 네티즌 점수는 8.56점을 받았습니다. 다음에서는 8.1점, CGV 95% 지수, 롯데시네마 평점 9.3점, 메가박스 평점 8.7점, IMDb 평점 6.9, Letterboxd 5점 만점에 별점 3.5점, Filmarks 5점 만점에 별점 4.1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관객수 또한 198만 명으로 손익분기점 165만 명을 넘어서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은 영화입니다.